과학
7천만 년 전 오만에서 발견된 화석 조개를 통해 밝혀진 지구의 자전 속도
AI 심화 요약
약 7천만 년 전 지구의 1년은 현재의 365일보다 많은 372일이었으며, 하루의 길이는 약 23.5시간으로 더 짧았습니다. 과학자들은 오만 산맥에서 발견된 고대 조개 화석 토레이테스 산체지의 껍데기 성장층을 레이저로 정밀 분석하여 이를 밝혀냈습니다. 이 조개는 매일 새로운 성장층을 형성해 일종의 달력 역할을 했습니다. 지구가 과거에 더 빠르게 회전했던 이유는 달의 중력 때문입니다. 달이 일으키는 조석 마찰이 지구의 자전 속도를 점진적으로 늦추는 동시에 달을 지구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구가 자전하며 소모하는 에너지가 지구의 회전 속도를 늦추면서 하루의 길이는 점차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핵심 요약 (3줄)
• 7천만 년 전 백악기 시대의 지구는 자전 속도가 더 빨라 1년이 약 372일이었음 • 연구진은 오만 산맥에서 발견된 희귀 화석 조개 '토레이테스 산체지'의 성장층을 분석해 이를 입증함 • 달의 조석력으로 인해 지구의 자전이 점차 느려지면서 하루의 길이는 현재보다 30분가량 짧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