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과학자들, 일부 사람들이 날씬함을 유지하게 돕는 ‘날씬 유전자’ 변이 발견
AI 심화 요약
과학자들이 7,000명 중 1명꼴로 발견되는 일명 마른 유전자 변이를 찾아냈습니다.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FNIP1 유전자가 비활성화된 사람은 칼로리를 빠르게 소모해 체중과 체지방이 낮고 근육량이 많습니다. 과거 인류는 식량 부족에 대비해 칼로리를 저장하도록 진화했으나, 현대의 풍요로운 환경에서는 이 유전자의 변이가 건강상 이점으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변이를 가진 이들은 심장마비, 뇌졸중, 신장 질환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진은 두 개의 유전자 사본 중 하나만 비활성화될 때 건강한 체형이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양쪽 모두 비활성화되면 면역계나 심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기존 비만 치료제인 GLP-1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치료법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3줄)
• 과학자들이 7,000명 중 1명꼴로 발견되는 체내 칼로리 연소를 가속하는 FNIP1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습니다. • 해당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신진대사가 빨라 체중과 체지방이 낮고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 위험이 작습니다. • 연구진은 이 유전자의 기능을 활용해 기존 비만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