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자동차 구매자들의 기록적인 '깡통 대출(부의 자산)' 현상
AI 심화 요약
미국 자동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기존 차량을 처분할 때 대출 잔액이 차량 가치보다 많은 이른바 역자산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에드먼즈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평균 역자산 규모는 6,884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신차 구매자의 약 30%가 기존 대출금을 갚지 못한 상태에서 새 차를 구매하며 빚을 떠안고 있는데, 이는 2022년 고점기에 구매한 차를 되파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탓입니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기존 부채를 새 대출에 포함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쉐보레 실버라도 1500, 포드 F-150, 램 1500 등 대형 픽업트럭 모델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월 납입금을 낮추기 위해 대출 기간을 늘리는 방식이 오히려 전체 이자 비용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핵심 요약 (3줄)
• 2026년 2분기 차량 교체 시 평균 부정적 자산(negative equity) 규모가 6,884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신차 가격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인해 기존 차량 대출 잔액을 신규 대출로 넘기는 사례가 30%에 달함. • 쉐보레 실버라도 1500, 포드 F-150, 램 1500 등 대형 트럭 모델이 부정적 자산 상위권을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