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쿄도, 남성 직원의 반바지 출근 장려…여성들은 '다리털 괴롭힘'이라며 반발

AI 심화 요약

도쿄도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고자 직장 내 반바지 착용을 권장하는 도쿄 쿨비즈 캠페인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이지만, 사회적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남성들은 복장 자율화로 편안함을 느끼지만, 많은 여성은 남성 직원의 다리털을 보는 것이 불쾌하다며 이를 일명 수네하라, 즉 다리털 괴롭힘이라 부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은 여전히 스타킹 착용 등을 요구받는 반면 남성에게만 반바지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에티켓을 지키기 위해 제모를 받는 남성들이 늘어나는 등 새로운 풍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3줄)

• 도쿄도가 기록적인 폭염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무원 및 직장인의 반바지 차림 출근을 장려함. • 일각에서는 여성에게는 여전히 엄격한 복장 규정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남성만 반바지를 입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나옴. • 일부 여성들은 남성 동료의 다리털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며 이를 '다리털 괴롭힘(스네하라)'이라 부르는 등 논란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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