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과학자들, 뇌 속 숨겨진 '집중력 스위치' 발견... ADHD 치료의 단서 될까
AI 심화 요약
과학자들이 쥐의 뇌에서 선택적 주의 집중을 조절하는 신경세포 집단을 발견했습니다. 존스 홉킨스 연구팀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뇌간의 PLTi 영역에 위치한 특정 억제성 뉴런이 주변의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중요한 대상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 신경세포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상구(superior colliculus)를 제어하며, 이 과정에서 가바(GABA)라는 화학 전달 물질을 사용합니다. 연구진은 해당 뉴런이 활성화될 때는 집중력을 유지하지만, 기능이 저하되면 사소한 자극에도 주의가 분산되는 현상이 나타남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ADHD나 조현병처럼 주의 집중 장애를 겪는 질환의 발병 기전을 이해하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간과 쥐의 뇌 구조적 유사성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는 인간의 뇌 기능을 파악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전망입니다.
핵심 요약 (3줄)
•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뇌에서 선택적 공간 주의력을 조절하는 핵심 신경세포군을 발견함. • 해당 신경세포를 차단하면 주의가 쉽게 분산되는데, 이는 ADHD 등 주의력 결핍 질환의 원인 규명에 중요한 단서가 됨. •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된 이 신경망이 인간에게도 존재할 가능성이 커 향후 치료제 개발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됨.